랜선라이프 대도서관 윰댕 내장탕 러브스토리


2018년 7월 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이 방송은 상위 1% 유튜버(크리에이터)인 벤쯔, 대도서관, 윰댕, 씬님의 생활을 보여주는 관찰예능입니다.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새벽 2시가 넘어서야 각자의 생방송을 끝내고 늦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한 식당으로 갑니다. 여기 가게 위치가 어딘지 궁금하시죠?


내장탕을 먹을 수 있는 이 식당은 중앙해장이라는 가게입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 식당은 영업시간이 아주 깁니다.


월 10:30 ~ 24:00 

화~토 00:00 ~ 24:00 

일 00:00 ~ 22:00 

일 라스트오더 ~ 21:00


월요일을 빼면 24시간 하는 식당에 가깝습니다.

(전화번호 : 02-558-7905)


그들은 여기서 내장탕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이 내장탕은 1인분에 12,000원입니다.

대도서관이 정말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전골도 파는데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 먹음)



현재 부부인 그들은 갑자기 첫 만남을 떠올립니다.


대도서관은 윰댕을 택시에서 처음 봤는데 여신 같은 사람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고 합니다.



완전 키 크고 완전 쭉쭉 뻗은 사람이 택시에서 갑자기 우아하게 내리면서

입으로는 "잉차" "감사합니다" 막 이러고

대도서관은 과거 아프리카 방송을 하다가 갑질 사건?으로 알려진 사건 이후 지금은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유튜브로 플랫폼을 변경 후 같이 일 할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도서관은 매너 있는(욕설 없는) 크리에이터들을 선정해서 윰댕에게 전화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윰댕은 "전 관심 없는데요. 되게 예의 없으시네요. 싫다고 했는데 계속 얘기하셔서"라고 했답니다.


윰댕에게 사업 파트러 거절을 당한 후에 대도서관은 윰댕의 방송을 몇 번 봤다고 합니다.

너무 예쁘게 방송하는 윰댕을 보고 사업 파트너가 아닌 운명의 상대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 매일 카톡을 하나씩 꽤 오랬동안 보내면서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습니다.



대도서관이 윰댕에게 밥 먹자고 전화를 했었는데

"대도님은 인기도 많고 능력도 좋고 하신데

나는 누구를 만날 생각도 없고

나는 아프니까 나중에 신장이식도 할 수 있고 투석도 할 수 있고 안좋은 것들도 있고"

라고 윰댕이 말했는데 대도는 "아 저는 다 괜찮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때 윰댕은 휴대폰 번호를 바꿔 카톡 계정이 사라져 대도서관이 연락할 수 없어졌습니다.

대도서관은 연락이 안되자 방송에서 짝사랑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이 윰댕을 선녀라고 불렀는데 썸녀에서 따온 닉네임?이라고 합니다.


2013년 아프리카 방송대상에서 윰댕에게 대한 마음을 표현했는데 이로 인해 윰댕이 대도서관의 방송을 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몰래 보면서 윰댕도 대도서관에 대해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본인은 아픈 사람이고 신장이식을 해야할 수도 있고 평생 투석을 해야할 수도 있고 더 심하면 애를 못 낳을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대도님은 더 좋은 사람을 만나야지 저 같은 사람을 만나면 안 된다라고 윰댕이 말하자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당신의 아픈 점까지 포함해서 사랑하는 거지 좋은 점만 사랑하는 게 아니다라고 윰댕에게 회답한 후 만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도서관은 윰댕과 연락이 안될 때 이런 말도 했다고 합니다.
"저희가 다음에 만나게 된다면 그건 인연이 아니라 제가 조금 더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해주세요"



너무 멋진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랜선 라이프 방송을 통해서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겠죠?

공식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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