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페루 가정식 전문점 위치 정보
2018년 9월 7일 방송된 맛있는녀석들에서 뚱보?들은 당일치기 해외먹방 컨셉으로 국내에.. 위치한 해외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페루 가정식을 파는 가게를 먼저 들렸는데 여기에 대해 알아보시죠~
제2의 이태원이라 불리는 평택 국제 중앙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여기에도 외국인이 많나봐요.
평택시 'ㅅ' 페루 음식 전문점에 도착~!
먼저 페루 전통 음료가 나왔습니다.
모습이 아주 예쁘지 않나요? 치차 모라다(Chica Morada)라는 음료인데 옥수수, 계피, 파인애플 껍데기를 우린 물에 잘게 자른 사과를 토핑한 음료입니다. 은은하게 맴도는 달달함이 일품이라네요~!
카우사 레예나(Causa Rellena)도 나왔습니다. 감자 속에 마요네즈로 버무린 참차&채소가 듬뿍 들어간 요리입니다. 역시 우리나라에서 보진 못한 음식이네요 ㅎㅎ
단면을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페루산 고추(Aji Amarillo)를 넣어 마요네즈의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빠빠 레예나(Papa Rellena)도 나왔습니다. 으갠 감사 속에 재료를 넣어 튀겨낸 페루식 감자 크로켓입니다.
반으로 잘라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ㅎㅎ
제가 보기에는 외계인 처럼 보이는 음식이 나왔습니다. ㅋㅋ 야히 데 가이나(Aji de Gallina)라는 음식입니다. 페루의 수도, 리마의 대표음식으로 노란고추 소스에 밥을 함께 먹는 요리입니다.
어릴 때 먹었던 마가린 비빔밥이 생각나는 맛입니다.
세비체(Ceviche)가 나왔습니다. 페루의 대표 음식으로 라임즙, 양파로 절인 흰살생선 요리입니다. 안주처럼 보이네요 ㅎㅎ
새콤, 상콤한 맛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맛입니다.
튀긴 생선을 노란고추, 식초, 양파로 양념해 삶은 감자에 올려 먹는 음식인 에스카베체 데 페스카도(Escabeche de Pescado)가 나왔습니다.
식초의 새콤함과 노란고추의 단맛 조화가 좋다고 하네요.
아로스 꼰 마리스코(Arros con Maricos)가 나왔습니다. 해산물을 듬뿍 넣은 페루식 해산물 볶음밥이에요. 큼직한 새우가 맛있게 보입니다~ 불향 가득, 매콤함으로 완전 무장~
따야린 살따도(Tallarin Saltado)가 나왔습니다. 소고기, 피망, 양파를 볶은 후 간장, 식초로 양념한 스파게티입니다. 스파게티인데 고기가 많네요 ㅎㅎ
토마토소스에 닭다리, 각종 채소를 볶은 후 삶은 감자를 곁들인 요리인 에스토파토 데뽀요(Estofado de Pollo)가 나왔습니다.
쌀에 우유, 연유, 설탕을 넣어 계핏가루를 살작 뿌린 페루 전통 디저트인 아로스 콘 리치(Arroz Con Leche)가 나왔습니다. 저는 이게 어떤 맛일지 가장 궁금합니다. ㅎㅎ
우리나라 입맛에도 맞나봐요.
맛있는 녀석들이 방문한 이 맛집은
경기 평택시 중앙시장로19번길 10 3층에 위치한
사보르 페루아노(Sabor Peruano)입니다.
위 지도에서 위치 확인 가능합니다.
서울에서는 거리가 꽤 멀어서 가기가 힘들 것 같네요 ㅜㅜ
이렇게 생긴 건물의 3층에 사보르 페루아노가 있습니다.
주요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 참고 바랍니다.
메뉴의 가격을 보니 8,000~10,000원 정도 합니다.
페루 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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