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안현모 라이머 도치 맛집 위치와 정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상이몽에서 음식을 너무나 사랑하는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와 방문한 도치 맛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맛집 역시 라이머의 최애 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에서 최불암이 방문한 가게입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가게에 입성한 라이머. 아내에게 계속 저 분이 사장님이라고 ㅋㅋ 호들갑을 떱니다.

이게 귀여워 보이는 안현모에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사장님과 악수 후 포옹까지 합니다. ㅋㅋ


KBS 한국인의 밥상 399화에 나왔던 장면입니다. 최불암이 앉았던 그 자리에 라이머, 안현모가 앉으려고 합니다.


원래 조리과정은 안보여 주는데 특별히 간단하게 조리과정까지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 녀석이 바로 동해안 제철생선 도치입니다.

처음 보네요. 물고기라기 보다는.. 무슨 동그란 푸딩? 같은 느낌이 듭니다.


도치는 비린내가 없나봐요.


특이한 점은 아랫쪽에 빨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움푹 들어간 곳이 빨판이에요. 접착력이 강합니다.


순식간에 손질 마친 도치입니다.

도치 껍데기와 도치알입니다.

살이 별로 없어 보여요.


특이하게 도치의 텁텁함을 업애려면 먼저 물에 데쳐야 합니다. 물에 데치면.. 회색의 막같은 것이 생기는데 이걸 제거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건 도치 알 찜?입니다. 한식 과자처럼 생겼습니다.


탱탱하며 식감이 진짜 독특하다고 합니다.


텁텁한 맛이 나서 그런지.. 처음 먹는 사람에게는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도치 김치찌개도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술을 부르는 비주얼 같네요 ㅋㅋ


서장훈은 이 특이한 도치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과거 선수 시절 이리저리 훈련 다니면서 건강을 위해 먹어봤다고 하네요. 아귀보다 살이 적고 더 담백하대요.


도치 숙회도 나왔습니다. 살이 적어서 껍질 식감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처음 먹는 사람들은 잘 먹을 수 있을까요?


진수성찬을 먹고 아내 안현모는 입덕을 하게 됐고.. 라이머는 성덕이 됐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동상이몽에서 안현모와 라이머가 방문한 도치 식당은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168(주문진읍 주문리 270-36)에 위치한

파도식당입니다.

(전화번호: 033-662-4166)


위 지도에서 위치 확인 가능합니다.


이렇게 생긴 가게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07:00 ~ 21:00 


주요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복어 15,000원

대구 15,000원

잡어 10,000원

생태 10,000원

회덮밥 15,000원


도치(심퉁이?)는 양에 따라 2~4만원 하는 것 같습니다.

(찌개, 두루치기, 숙회)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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