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다 띄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하면서 글을 쓰다보면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띠다와 띄다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이번에 확실하게 정리해서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먼저 띄다를 보겠습니다. 띄다띄다는 뜨이다의 준말로 무엇인가가 눈에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눈이 뜨이면 뭔가가 보이잖아요? 눈이 뜨이면, 즉 눈이 띄면 뭔가가 보이니 띄다는 뭔가가 보이는 경우에 쓰는 거구나 하고 외우면 기억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띄다가 들어간 문장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예문주위를 살펴보니 덩그러니 남아있는 그 여자가 눈에 띄었다.소화기는 누구나 잘 볼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배치했다.여자가 눈에 보이니 눈에 띄었다를 썼고, 소화기를 눈에 보이는 곳에 배치했기에 띄는 곳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어렵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