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정진운 게스트와 팀을 이뤄 농구 대결을 하다

최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018년 7월 28일)에서 보는 사람을 푹 빠지게 만드는 3:3 농구 대결(시합)이 있었습니다. 어떤 경기였는지 볼까요?



농구 대결 이야기에 앞서 정진운의 집에 온 게스트 2명에 대해 볼게요. 정진운의 게스트는 독일에서 온 농구를 좋아하는? 절친 2명이 왔습니다.

그 중 1명은 다비드인데 독일 프로농구팀 로켓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농구선수입니다! 키 191cm이고 포지션은 가드네요. 나이는 23살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1명은 요하네스로 독일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며 현재는 유소년 농구팀 코치일을 하고 있습니다. 키는 185cm입니다.

어릴때부터 다비드와 친구라서.. 18년 동안 서로 알고 있습니다.


정진운, 요하네스, 다비드 이렇게 3명이 팀을 이뤘습니다. 팀 이름을 South Korea로 했네요 ㅎㅎ


그리고 이에 맞서는 상대팀에 프로농구 선수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연예인 농구단의 핵심멤버들입니다.

좌측부터 188cm의 패션모델 정희수,

만능스포츠맨 방송인 박재민,

고막남친 멜로망스 가수 김민석입니다.


농구를 잘하는 진운이 3점슛을 멋지게 성공시킵니다.


다비드가 전광석화같은 움직임으로 게임에서나 보던 앨리웁 덩크를 손쉽게 성공시킵니다. ㄷㄷ


이 둘은 전력을 다하진 않았습니다. 프로선수가 일반인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는 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다비드도 멋지게 3점 슛을 성공시킵니다.


요하네스도 3점슛을 성공 시키구요 ㅎ



1세트는 사우스코리아 팀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납니다.


방송을 할 줄 아는 거시기 해불자 팀 ㅋㅋ

경기의 목적이 다이어트로 바꼈습니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거시기 해불자팀이 이겼습니다!!


제작진이 어떻게 된거냐고.. ㅋㅋ 다비드와 요하네스에게 물어봅니다.

다비드: 저희가 조금 긴장을 풀고 경기를 할 때

약간 릴렉스 모드였는데

그때 그 친구들이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고

저희는 그 때도 여유롭게 쉬고 있었거든요


다비드: 그러다가 저희를 이겨버렸어요


요하네스 : (시선 회피ㅋㅋ) 저희가 사는 독일의 작은 도시에서는

(농구 잘하는 상대를) 만나기가 어려워요.


2세트를 졌지만 상대가 좋은 팀이었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는 요하네스~


3세트는 20:6으로 사우스코리아 팀이 이겨서

결국 2:1로 사우스코리아가 승리했습니다.


한강에서 열린 작은 3:3 농구 경기였지만 다비드에게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한국 프로리그에서 1년 정도 프로 선수로 활동하는 걸 에이전트랑 의논해보려고 한다고 하네요. ㅎㅎ


다비드가 오면 절친 요하네스도 한국에 올 거라고 합니다. ㅎㅎ

한국에서 어린이 농구 교실 할 수 있을 거에요.



공식 클립 영상


참고

2018년 7월 28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

작성자

관련 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