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와 동상이몽 하차
어제(2018년 7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를 마지막으로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하차를 했습니다. 장강네(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동상이몽을 잠시 하차했다가 신혼집을 구하고나서 다시 프로그램에 복귀했었습니다. 다시 복귀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마지막 이야기라고 하네요. 어떤 이야기인지 보시죠.
경주로 놀러온 장신영 강경준 그리고 그의 아들은 어느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장신영과 아들은 늘 주기만 했다는 참 사랑꾼 강경준을 위해 플래카드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강경준한테 들키면 안되니 강경준은 장을 보고 오라고 내쫓은? 뒤에 말이죠 ㅎㅎ
커다란 플래카드에 싸이펜을 이용해 이렇게 마음을 표현했죠.
서투르긴 하지만ㅎㅎ
뭔가 좀 허전하다는 아들 정안이.
강경준 삼촌이 자기한테 듣고 싶었던 말을 곰곰히 생각합니다.
부끄러워 하더니 "아빠"라고 말합니다.
강경준은 정안이가 아빠라고 말하는 것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저 당시에는 장을 보러 나갔기 때문에 없었죠.
정안이는 강경준을 삼촌이라고 불렀었지만 혼자서 생각이 많았을 거에요.
급기야 강경준은 눈물을 흘립니다. ㅜㅜ
다들 웁니다. 아들에게 사랑해 고마워라고 말해주는 장신영.
토닥여줍니다.
스튜디오도 울음 바다
아직 정안이가 강경준에게 직접 아빠라고 하진 않았지만 아빠라고 부를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전해지는 울림이 있죠.
장신영과 아들 정안이는 워터파크?에서 준비한 플래카드 이벤트를 했습니다.
훈훈한 마무리
점점 더 가족이 되어갑니다.
VCR이 끝나고 다시 스튜디오 화면이 나옵니다.
참 사랑꾼 강경준은 쉽지 않았든 그들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각 단계마다 어려움이 있었지요. 사귀는 것도 어려움이었고, 부모에게 허락을 받는 것도 어려움이었고 결혼까지 어려움이었습니다.
정안이에게 아빠가 되는 것도 어려움이었는데 상처는 내놔야 아무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이제는 새살이 돋아났다고 하네요.
잘 살겠다고 울먹거리는 강경준..
마지막 방송에서 하는 마지막 말.
장신영과 정안이의 상처에 대해 알고 있는 강경준.
참사랑꾼의 결혼은 "내가 잘할게"
또다시 눈물 바다 ㅜㅜ
서장훈은 강경준에게 협박? 아니 약속을 하자고 합니다.
둘째 낳고 동상이몽에 다시 오라는 말이죠. ㅎㅎ
다시 볼 수 있겠죠?
그동안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장신영 강경준 정안이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욱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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